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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2022년 10월 28일 2023년 01월 24일

세상은 입자이자 파동이다
우리는 모두 돌멩이이자 물결이다
세상에 나는 것은 세상이라는 물 위에 던져지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우리는 물속을 가라않지 않고 수면에서 부유한다
이리저리 움직이고 부딪히며 공명한다
어떤 이는 잔물결을 일으키고
어떤 이는 파장이 크다
우리는 입자이면서 파동이다
쉬지 않는 떨림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우리가 더 이상 물 위를 떠오를 힘을 잃을 때
우리는 물과 하나가 된다
심연에서 새로 날라온 돌멩이와 함께 산다

측정하면 상태가 변화한다
누군가 돌멜이를 돌아 보지 않으면 돌멩이는 없는 것과 다름 없다

누구라도 돌멩이를 관찰해야만 의미가 있다

마침내 돌멩이가 누군가의 시선을 받는 순간

더 이상 그는 순수한 돌멩이가 아니다

돌멩이는 그 순간 변한다

돌멩이의 역할이나 가치는

돌멩이 스스로라기보다는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결정한다

그리하여 그의 이미지는 붕괴되고 중첩된다.

돌멩이가 가라앉을 때 마지막으로 무엇으로 남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장면 단 한 번만, 너의 하루를 허락해줘
공상/우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장면 그림자 사랑
발상 공연 전문 OTT
공상/우화 호소여
장면 새벽녁 천사
발상 대신 생각해드립니다
공상/우화 타의의 역전
발상 양자물리학 세상
장면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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